‘펭귄-위대한 모험’의 뤽 자케 감독의 영화 ‘여우와 아이’를 책으로 만나세요.
어느 날,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가는 길에 붉은 털이 매우 탐스러운 여우를 맞닥트립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그렇듯이 이 아이도 야생 동물과 친해지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었지요. 그 마음은 여우를 만나면서 더 깊어지게 됩니다. 간절한 바람과 노력을 통해서 아이는 결국 여우와 친구가 되고, 함께 숲을 돌아다니며 둘만의 비밀을 만들어 갑니다.
『여우와 아이』는 한 아이가 야생 여우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서 사랑하는 존재를 아껴 주는 진정한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들은 동물을 소유하고 싶어합니다. 그 마음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늑대를 길들여 개로 만들었고, 야생 고양이를 애완용으로 키우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야생 동물을 소유하고 싶어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동물들이 자유롭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이를 통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