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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자본주의
글쓴이
조정환 저
출판사
갈무리
출판일
201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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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정환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했고, 1980년대 초부터 <민중미학연구회>와 그 후신인 <문학예술연구소>에서 민중미학을 공부했다. 1986년부터 호서대, 중앙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에서 한국근대문예비평사와 탈근대사회이론을 강의했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월간 『노동해방문학』 주간을 거쳐 현재 다중지성의 정원[http://waam.net(연구정원), http://daziwon.net(강좌정원)] 대표 겸 상임강사, 도서출판 갈무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자기비판』(연구사, 1989), 『노동해방문학의 논리』(노동문학사, 1990), 『지구 제국』(갈무리, 2002), 『21세기 스파르타쿠스』(갈무리, 2002), 『제국의 석양, 촛불의 시간』(갈무리, 2003), 『아우또노미아』(갈무리, 2003), 『탈영자들의 기념비』(공저, 생각의나무, 2003), 『제국기계 비판』(갈무리, 2005),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갈무리, 2005), 『카이로스의 문학』(갈무리, 2006),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공저, 갈무리, 2007), 『들뢰즈와 그 적들』(공저, 우물이있는집, 2007), 『현대철학의 모험』(공저, 길, 2007), 『레닌과 미래의 혁명』(공저, 그린비, 2008), 『미네르바의 촛불』(갈무리, 2009), 『공통도시』(갈무리, 2010), 『플럭서스 예술혁명』(공저, 갈무리, 2011), 『인지자본주의』(갈무리, 2011), 『인지와 자본』(공저, 갈무리, 2011),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공저, 갈무리, 2012), 『옥상의 정치』(공저, 갈무리, 2014), 『예술인간의 탄생』(갈무리, 2015) , 『절대민주주의』(갈무리, 2017)

편역서 『오늘의 세계경제 : 위기와 전망』(C. 하먼, 갈무리, 1994), 『현대 프랑스 철학의 성격 논쟁』(A. 캘리니코스 외, 갈무리, 1995), 『소련의 해체와 그 이후의 동유럽』(C. 하먼 외, 갈무리, 1995), 『이딸리아 자율주의 정치철학 1』(S. 볼로냐 외, 갈무리, 1997), 『자유의 새로운 공간』(A. 네그리 외, 갈무리, 2000)

번역서 『변혁기 러시아의 리얼리즘 문학』(G. 루카치, 동녘, 1986), 『오늘날의 세계경제 : 위기와 전망』(A. 캘리니코스 외, 갈무리, 1994), 『오늘날의 노동자계급』(A. 캘리니코스, 갈무리, 1994), 『디오니소스의 노동 1』(A. 네그리 외, 갈무리, 1996), 『디오니소스의 노동 2』(A. 네그리 외, 갈무리, 1997), 『사빠띠스따』(H. 클리버, 공역, 갈무리, 1998),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W. 본펠드 외, 갈무리, 1999),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J. 홀러웨이, 갈무리, 2002), 『무엇을 할 것인가』(W. 본펠드, 갈무리, 2004), 『들뢰즈 맑스주의』(N. 쏘번, 갈무리, 2005), 『다중』(A. 네그리 외, 공역, 세종서적, 2008), 『선언』(A. 네그리 외, 갈무리, 2012), 『크랙 캐피털리즘』(J. 홀러웨이, 갈무리, 2013), 『자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H. 클리버, 갈무리, 2018)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인지자본주의』, 인지 혁명을 제시하다!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기업과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전쟁 등으로 인해 실업, 가난, 물가 상승, 양극화, 삶의 고통은 전 세계에 만연하다. 금융위기 이후 개선되지 않는 세계 경제 상황은 일상적인 개인의 삶에, 사회에, 그리고 이론에 비관주의, 허무, 우울, 공포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런 위기의 시대에 대안은 있는 걸까? 많은 경제학자들이 분석하듯이 이 위기는 자본주의의 의례적인 순환일 뿐이고, 자본주의는 또다시 위기를 넘어 상승할까? 『인지자본주의』는 이러한 오늘날의 자본주의 위기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에 따르면, 오늘날 우리는 제3기 자본주의인 인지자본주의 시기에 살고 있다. 인지자본주의는 상업노동이나 산업노동이 아닌 인지노동을 중요한 착취 대상으로 삼는다. 이것은 자본주의와 노동이라는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자본주의 역사를 추동해 온 것은 자본 형태의 변화가 아니라, 현대 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을 재구성한 노동의 힘임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자본주의와 자본 축적을 위한 인지 사용이 아니라 삶의 혁신과 행복을 위한 인지 혁명을 제안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을 부추기는 개인적(사적)인 생산과 소유가 아니라 공통적인 것의 생산을 해야 하며, 축적을 위한 지성이 아니라 자유를 위한 자율적 공통지성 즉, 다중지성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처럼 『인지자본주의』는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것이 무엇인지, 옛 틀을 벗어나는 새로운 요소들이 무엇인지, 이 새로움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유의 혁명이 필요한지 등의 문제를 실천적 과제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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