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사랑바보
글쓴이
오소희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4월 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오소희

공식 계정사락
나를 찾는 여행의 탁월한 안내자. 대한민국 입시를 겪고,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고, 괜찮은 직장을 다녔다. 모두들 대학에 입학하면, 직장에 들어가면 행복할 것이라 말했지만 그곳에 행복은 없었다. 이후 과감히 모든 것을 끊고 여행과 육아라는 큰 주제 안에서 ‘나를 찾는 방법’을 끝없이 탐구했다. 세 살이던 아들과 지구 곳곳의 제3세계로 훌쩍 떠나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만의 생을 개척했다. 그녀 곁에 똑같은 질문을 품에 안은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성들의 활동 플랫폼 ‘언니공동체’가 그곳이다. 주체적으로 삶을 가꾸고자 한 이들은 함께 모여 〈나를 찾는 글쓰기 모임〉을 열었고, 이들의 자아찾기 여정은 부모와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여성의 진로로 이어졌다. 이 책은 그중 첫 번째인 ‘부모 편’이다. 어릴 적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기꺼이 대면하고, 함께 치유하고, 용감하게 나아간 여성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어 힘껏 펼쳐 보이는 삶이란 어쩌면 이다지도 다채로운가.” 자신은 부모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사랑, 더 나은 세상을 주고자 한 여성들의 연대. 그 중심에서 이들을 이끈 오소희가 진솔한 이야기, 감동의 전율로 가득한 여성들의 자아찾기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언제 어디에 머물러 있든, 자기만의 세계를 가꾸는 여성들의 멘토. 서울의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 훌쩍 계룡산에 내려가 살던 때도, ‘세 살배기 아이와 세계일주’라는 장르를 개척한 여행작가 시절에도, 그녀의 목적지는 장소가 아닌 사람이었다. 한국과 발리의 우붓을 반년씩 오가며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부암동에 생애 첫 집을 지었다. 그곳에서 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나누며, 나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찾는 사람들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의 20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내 눈앞의 한 사람』 등이 있다.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그 언니의 방〉에 매주 글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 모두는 사랑을 마스터하지 못한 '사랑 바보'다.
사랑을 잘 하고픈 사람들, 그들과 나눈 진짜 사랑 이야기.


여행길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람 여행기'라는 그만의 장르를 만들어낸 작가 오소희. 『사랑바보』는 여행 작가이자 에세이스트 오소희가 여행서의 틀에서 벗어나, 오대양육대주를 두루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나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낸 책이다. 작가는 언제나 사랑을 꿈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낯선 땅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사랑의 풍경을 진솔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낸다.

언제 어디서든 화두가 되는 '사랑'은 언제부턴가 식상하고 흔한 주제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아무리 이야기해도 끝없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무한한 주제이기도 하다. 책은 이처럼 인류 공통의 화제이자 과제인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담아내며, 우리가 체감하는 그 좁고 답답한 사랑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눈으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탐구를 하도록 유도한다.

우리 삶에서 사랑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것은 비단 남녀만의 문제도 아니고 청춘만의 전유물도 아니다. 작가는 한 사람이 태어나 최초로 경험하게 되는 가정에서의 사랑, 모든 사랑의 시작이 되는 자기애, 모성애, 동성애 등을 다루는 한편, 청년의 사랑, 중년의 사랑, 노년의 사랑을 통해 사랑이 시간을 견디면서 잃는 것과 얻는 것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작가의 문장은 진심이 전해주는 따뜻함을 품고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그 속에 담긴 낯선 이들의 목소리는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우리 모두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