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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은유가 된 독자
글쓴이
알베르토 망겔 저
출판사
행성B
출판일
2017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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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베르토 망겔

2018년 구텐베르크 상 수상자이자 현재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구겐하임 펠로십과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책의 수호자’ ‘우리 시대의 몽테뉴’ ‘도서관의 돈 후안’ 등으로 불리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가이자 장서가로 평가받고 있다.

194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으나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이스라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십 대 후반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피그말리온’이라는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다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만났고, 시력을 잃어가던 그에게 4년 동안 책을 읽어주면서 큰 영향을 받았다. 1968년 아르헨티나를 떠나 스페인, 영국, 타히티,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에 거주하며 책을 읽고 글을 썼으며 1985년에 캐나다 국적을 얻었다.

소설과 비소설을 아우르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여 그중 『독서의 역사』로 프랑스의 메디치 상을, 『낯선 나라에서 온 소식』으로 영국의 매키터릭 상을,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으로 독일의 만하임 상을 수상했고 스페인에선 헤르만 산체스 루이페레스 재단 상, 이탈리아에선 그린차네 카부르 상을 받기도 했다. 그 밖의 저서로 『독서 일기』, 『밤의 도서관』, 『나의 그림 읽기』, 『책 읽는 사람들』,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은유가 된 독자』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은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세계 최고의 독서가” 알베르토 망구엘 신작. 알베르토 망구엘은 서구의 지성 사회에서 '세계 최고의 독서가'로 불린다. 자신도 '나의 직업은 독서가'라고 할 만큼 다독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책 3만여 권을 소장한 개인도서관을 짓고 서가 사이를 거닐면서 명상하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애서가답게 망구엘은에서도 책을 읽는 행위에 대해 고찰한다. 그는 독서란 "텍스트를 독파하는 여행"이며 "'독서의 경험'과 '삶의 여정을 통한 경험'은 거울처럼 서로를 비춘다"고 통찰한다. 독서는 취미 이상의 무엇인 것이다.

망구엘은 서양문학의 원류인 성서에서부터 성 아우구스티누스로 대변되는 중세 교부철학, 셰익스피어 문학, 현대문학까지 총망라한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 , 단테의 , 몽테뉴의 , 셰익스피어의 , 플로베르의 , 세르반테스의 , 톨스토이의 등 서양문학사에서 내로라하는 작품들과 일별할 기회를 얻는다. 서양문학사 및 문화사에 대한 일가견도 갖게 될 것이다. 는 한마디로, 기존 문학 작품들을 독서 또는 독자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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