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
글쓴이
베벌리 나이두 저
출판사
내인생의책
출판일
2011년 4월 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베벌리 나이두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정권 치하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고 자랐다. 그 당시의 경험에 대해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백인 아이로서 저는 이 나라에서 자행되는 끔찍한 불평등에 대해 아무런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비로소 이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저항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저 또한 그 문제의 일부분이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베벌리 나이두는 21살 때 재판도 받지 않은 채 감옥에 수감되었고, 다음 해에 영국으로 망명했다. 작가의 첫 번째 책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Journey to Jo'burg)》은 1991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금서가 되었지만, 그 외 여러 나라의 수십만 독자들의 눈을 트이게 한 놀라운 책이었다. 《고난의 사슬(Chain of Fire)》,《돌아갈 수 없다(No Turning Back)》《남아프리카공화국이야기(Out of Bounds)》등의 이야기를 썼다. 이 소설들은 흑인과 백인 청소년들을 위한 범상치 않은,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어떤 판타지보다 더 위험한' 도전이었다.

베벌리 나이두는 런던으로 밀입국한 두 명의 난민 아이에 관한 책《들려요? 나이지리아(The Other Side of Truth)》로 명망 높은 카네기상과 네슬 스마티 은상을 받았고, 그 밖의 많은 상을 받았다. 이 두 명의 난민 아이는 또 다른 작품《거짓말투성이(Web of Lies)》에도 나온다. 그녀는 다수의 그림책과 희곡도 집필했으며, 교육학 박사 학위뿐만 아니라 두 개의 명예박사 학위도 갖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친구였지만 친구일 수 없었던 두 소년의 우정과 갈등.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인생에 관한 물음
“당신은 한 번이라도 뜨거웠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뜨겁게,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제를 소재로 인생에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져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작가 베벌리 나이두의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두 친구의 우정과 갈등을 통해 삶에 대한,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갈등과 번민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뜨겁게 살아갈 수 있는지, 또 관계를 위해 자기를 어디까지 내어 줄 수 있는지 묻는다.

1950년대 케냐, 백인 농장주 저택에서 주방 심부름꾼으로 일하는 흑인 소년 무고는 주인집 아들 백인 소년 매슈를 친형처럼 돌보아왔다. 망가진 농장 울타리를 넘어 탐험을 가기도 하는 등 둘만의 비밀을 만들며 우정을 다지는 두 사람. 하지만 백인들에게 빼앗긴 땅과 자유를 찾겠다는 흑인들의 습격과 그들을 색출하려는 백인들의 움직임 사이에서 두 사람의 우정 또한 위기를 맞는다.

작가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그늘 속에서 싹튼 갈등과 불신, 오해로 인해 상처받고 또 그만큼 자라나는 두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의 사연으로 험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그린다. 그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언제고 잊지 말아야 할 물음,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를 스스로 반문하게 하며, 현실의 무게에 놓아버린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 한 번 뜨겁게 태울 수 있는 힘을 선물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