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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글쓴이
로랑 세크직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1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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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랑 세크직

1962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1999년 『나쁜 생각Les Mauvaises Pensees』으로 문단에 나왔다. 의사이자 작가인 그의 데뷔작은 전 세계 10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2004년에 발표한 『어마어마한 이야기La Folle Histoire』로 리트레상을 받았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평전을 쓰기도 한 그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을 통해 탄탄한 전기적 고증과 엄정한 문체로 슈테판 츠바이크가 눈감기 전 마주한 180일의 고뇌와 환희를 생생히 되살려내며, 마치 슈테판 츠바이크가 직접 쓴 듯하다는 평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죽음마저도 예술로 승화시킨, 한 사람의 역사.
필멸의 비극 앞에 선 불멸의 삶과 문학.


세계 최고의 전기 작가이자 열렬한 휴머니스트, 유럽 지성사의 고전이 된 슈테판 츠바이크. 이 책은 나치의 박해와 끔찍한 전쟁의 고통 끝에 아내와의 동반자살을 택한 그의 비극적 최후를 그린 소설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평전을 쓰기도 한 작가 로랑 세크직은 탄탄한 전기적 고증과 엄정한 문체로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180일을 생생하게 재구성한다.

1941년 가을 어느 날, 슈테판 츠바이크가 브라질에 도착하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1934년 오스트리아를 떠난 이래 끊임없이 이어지던 탈출과 방랑 속에 그들 부부는 브라질 페트로폴리스로 망명한다. 공포와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택한 망명길이었지만 암살, 고문, 수용소, 굶주린 이들의 행렬, 망명자 집단, 자살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곳에까지 찾아 들고, 그들은 결국 함께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작가는 이 책에서 쓰는 행위를 통해 존재했던 위대한 작가, 광포한 20세기 최후의 증언자인 츠바이크의 삶과 사랑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그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치밀한 고증, 철저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사실과 픽션을 넘나들면서도, 한 인간이 감당해야 했던 비극적인 삶이 가져다 주는 묵직한 울림과 시적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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