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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동양학
글쓴이
김덕균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1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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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덕균

1964년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했다.
출연한 재)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단1982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 입학, 1995년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7년 한국연구재단(당시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으로 중국 산동사회과학원에서 박사후과정(Post-Doc)을 마쳤다. 성균관대, 중앙대, 동덕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전대, 협성대에서 강의하다가 중국산동사범대학 외국인교수, 서일대학교 교양과 주임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문화학과 교수(교학처장, 연구처장, 효교육문화연구소장), 중국사회과학원 교환교수, 한국양명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공동 장으로 있으면서 효관련 정책연구와 전국의 유무형 효문화자산조사에 매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동양학에 대한 낡은 접근 방법, 이제는 그만!

이 책의 제목 『통쾌한 동양학』에는 동양학을 알아나가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가 서로 ‘통’했으면 하는 것과, 또 그 과정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공자의 철학은 왜 서민적일까?', '원효는 정말 해골바가지의 물을 마셨을까?', '퇴계가 페미니스트라니?', '충성이 왕을 비판하는 거라고?', '명당이 풍수지리와 별 상관없는 말이라니?',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예절의 출발이라고?' 이러한 낯선 이론으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연구답사 등으로 동아시아 각국을 활보하며 깊이 흡입한 견문을 동양 고전과 연결시켜가며 논의를 전개시킨다. 예를 들어 중국의 ‘삭혀 먹는 문화’와 한국의 ‘비벼 먹는 문화’는 단순히 젓갈류나 발효식품을 좋아하고 비빔밥을 좋아하는 그 나라의 음식문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깊게는 모든 타문화를 끌어들여 오랜 시간 은근히 자기 것으로 소화해내는 중국인의 뿌리 깊은 중화의식과 맞닿아 있고, 그 어떤 종교나 문화적 관습도 특유의 공동체주의로 버무려내는 한국인들의 집단의식과 직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동양학의 뼈대라고 할 만한 말들의 옛 흔적을 찾아보고 있다. 고대문화 여행을 통해 개념이 갖는 본래 의미를 찾아 갈라진 종교와 흩어진 대중을 소통시켜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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