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맛있게 먹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어디서 만들어질까요?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추운 나라에서 만들까요?
아니면 나무에 열린 사과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까요?
아이가 생활 속에서 쓰는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져 나에게까지 왔는지 알려 주는 경제 그림책입니다. 물건의 생산과 유통의 기본 개념과 특징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정한이가 한 그릇의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필요한 세 가지, 유리그릇, 아이스크림, 그리고 곁들여 먹는 딸기가 각각 어디에서 시작되어 정한이에게로 왔는지 차근차근 따라가 보는 동화책이에요.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접하는 물건들이 어디에서 왔다고 생각할까요? 아마도 대부분은 가게나 마트, 백화점에서 왔다고 생각할 것이에요. 물론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게나 마트, 백화점에 진열되기 전까지 물건이 지나온 과정을 알게 되면 깜짝 놀랄 것이에요. 원재료가 제품이 되고, 그 제품이 운반되어 아이들에게 오는 길은 실로 촘촘하고 다채로운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동화를 읽으며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 외에도 물건을 사고 팔고 또 유통하는 경제활동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