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습니다.
상처받은 모두를 위한 마음 치유서.
더 잘 하기를, 더 열심히 하기를 강요하는 세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포토 에세이. 한겨레 신문의 현직 기자로, 20여 년간 사진 기자 생활을 한 저자는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 곳곳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그는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기에 위로 받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용기를 전한다.
저자에 따르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인 담벼락, 나무 그림자, 우연히 올려다 본 하늘, 열심히 일상을 사는 자신의 모습도 뷰파인더 속에서는 주인공일 수 있다. 그는 일면 평범하게 보이는 우리 삶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보여줌으로써 작은 흔적 하나도 모두 빛나는 기록임을, 행복이란 물질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여유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온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