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쓸고, 잡지 모델까지 하는 모범생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리가 모둠장이 되고, 모둠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갈등이 발생합니다. 유리는 과제를 훌륭하게 준비해서 특별상을 싶지만, 유리의 눈에는 같은 토성 모둠 친구들이 한심스럽고 바보처럼만 보입니다. 그래서 유리는 같은 모둠 친구들을 무시하고 혼자서 과제를 해 나가고, 친구들은 그런 유리를 ‘잘난 척 대마왕’이라고 하면서 따돌리기 시작하는데요.
『잘난 척 대마왕 강유리』는 아이들 사이의 갈등과 그 해결을 사회 교과 ‘우리 고장 조사’의 모둠 과제를 함께 해나가는 과정으로 풀어낸 동화입니다. 교과 연계한 상황을 이야기 중심에 둠으로써 아이들에게 간단한 예습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빠지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