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출간작으로 『로열 레이디』, 『일곱 번째 러브레터』, 『쥐구멍 볕 들 날』, 『우연의 교차로』, 『시나브로,촉촉』, 『오래된 연인에게 필요한 것』, 『대공님의 애완 수인』, 『옆집에서 만나요』, 『그래도 좋아해서』, 『순정과 막장 사이』, 『달콤한 계약 연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마포 대교 생명의 다리. 자살률 1위 교각. 그 오명에 덧칠을 하기 위해 예나는 다리 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놈의 재수 없는 인생은 죽음마저 마음대로 허락하지 않았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시도한 남자와 함께 경찰서로 끌려가게 될 줄이야!
보통 황당무계한 사건이 아닌데, 알딸딸한 정신머리는 되레 그를 동지로 느껴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물어볼 수 있었다.
“주원 씨는 왜 죽으려고 했어요?” “애인이 바람났어요. 예나 씨는요?” “빚 갚을 돈이 없어서요.” “……그 빚, 제가 갚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