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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그니처
글쓴이
박영광 저
출판사
매드픽션
출판일
2017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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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광

범죄소설 쓰는 현직 형사로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잔인함과 고통에 관한 서사를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2006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한 남자와 그 남자를 죽음으로 사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갱스터 멜로소설 『눈의 시』(전3권)를 펴냈고, 2008년에는 범죄 현장에서 밤낮 없이 뛰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경찰 생활의 애환을 담은 가족소설 『이별을 잃다』를 펴냈다. 2013년, 고독하고 우직한 한국 형사의 전형 캐릭터 ‘하태석’ 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나비사냥] 시리즈 첫 권 『나비사냥』을 출간하며 언론과 독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고, 한국형 스릴러 작가의 입지를 굳혔다. 2017년, 유영철과 정남규의 살인사건을 재구성한 『시그니처』([나비사냥] 시즌 2, 영화화 예정), 2022년 장기미제사건전담팀의 분투를 그린 『소녀가 사라지던 밤』(전2권, [나비사냥] 시즌 3)을 출간했다. 청와대 경호경찰관, 강력계 형사를 거쳐 현재 지방 경찰서 여성청소년범죄수사팀에 재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현직 형사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한국형 범죄 스릴러
4년 만에 찾아온 「나비사냥」 그 두 번째 이야기


현직 형사이자 소설가 박영광의 장편소설 『시그니처』(나비사냥 SEASON 2)가 은행나무출판사의 장르문학 브랜드 매드픽션에서 출간되었다. 한국형 범죄 스릴러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나비사냥』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 장편소설이다. 전편에서 스스로를 신이라 일컫는 박창기와 그 무리들을 상대했던 하태석 형사가 이번에는 더욱더 잔인해진 강적을 만났다.

인간이 되기를 포기한 희대의 살인마와 그의 범행 시그니처를 따라하는 또 다른 연쇄살인범 엑스. 두 명의 사이코패스가 살인경쟁을 시작한다. 하태석은 범죄심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범인들의 내면을 추적하며 악의 실체를 파고든다. 과거의 연인이 피해자가 된 상황에서 그는 형사로서의 책임감과 인간적인 울분, 복수 의지를 동시에 느끼며 갈등한다.

박영광 작가는 오랫동안 강력계 형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잔인함과 죄, 고통에 천착하여 작품을 써왔다. 이번 소설 『시그니처』에서 그는 상상력과 실제 사건을 재료로 좀 더 크고 디테일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외국의 유명 범죄 스릴러 못지않게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범을 추적해가는 과정이 세세하고 핍진하게 그려져 있다는 점은 이 소설의 큰 매력이다. 또한 작가 자신이 현직 형사이기에 가능했던 리얼리티의 확보, 범인의 행동에 따른 심리적 추이 분석, 범죄 생존자들의 고통스런 삶, 실제 수사 과정을 지켜보는 듯한 현장감 넘치는 장면 묘사 등은 이 책이 강렬한 흡인력을 가진 페이지터너로서 손색이 없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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