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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젤리피쉬
글쓴이
알리 벤자민 저
출판사
책과콩나무
출판일
2017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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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리 벤자민

뉴욕 외곽의 낡은 집에서 자랐다. 집이 너무 낡아서 이웃에선 유령이 산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어릴 때는 주로 벌레와 개구리를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에이즈 보균자인 십대 청소년의 회고록을 담은 『Positive』를 페이지 라울과 공동으로 저술했으며, 축구 선수인 팀 하워드의 『The Keeper』도 공동으로 집필했다. 뉴잉글랜드 과학 작가 모임의 회원이기도 하다. 지금은 남편과 두 아이, 호주산 셰퍼드인 몰리와 함께 매사추세츠 교외에서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수지는 과학과 자연을 사랑하는 평범한 소녀지만, 어느 날 친구의 죽음이라는 엄청난 사건을 경험하고 실어증에 걸리고 만다. 가족과 학교 선생님, 급우들의 걱정과 염려에도 불구하고 수지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수지는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 친구가 왜 죽게 된 건지, 그 이유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우연히 수족관에서 본 해파리가, 치명적인 독을 지니고 있는 그 생명체가 바로 친구의 목숨을 앗아간 거라고 수지는 믿게 된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파리 전문가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다. 전문가에게 친구를 빼앗아간 원인이 해파리라는 걸 확인할 수만 있다면, 수지는 친구와 비로소 이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지의 멀고 먼 여정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 수지는 자신이 바라는 대로 해파리 전문가를 만날 수 있을까?

『헬로 젤리피쉬』는 슬픔과 절망에 빠진 수지가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 고통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청소년의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다. 삶이라는 건 너무도 짧거나, 어쩌면 너무도 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 때론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주저앉아 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 비가 오고 폭풍우가 지난 뒤 더 단단히 뿌리박고 하늘 높이 뻗어 올라가는 나무처럼 우리는 슬픔을 딛고 앞으로 걸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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