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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글쓴이
김재인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7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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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인

철학자.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 등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웹진X] 편집 위원장을 지냈다. 니체와 들뢰즈 등 현대 철학을 연구하면서, 동시에 예술 철학과 기술 철학도 깊이 탐구하고 있다. 특히 인공 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오래 연구했고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주요 단독 저서로 『뉴노멀의 철학』(2021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생각의 싸움』(2022년 원주시 올해의 철학책 선정),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2017년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 본심 선정, 경기문화재단 ‘경기그레이트북스 100선’ 선정),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 등이 있다. 공동 저서로는 『포스트 챗GPT』, 『호모 퍼불리쿠스와 PR의 미래』, 『이성과 반이성의 계보학』, 『인간을 위한 미래』,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 『공동체 없는 공동체』,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철학, 혁명을 말하다』,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등이 있다. 번역서로 『들뢰즈, 연결의 철학』, 『베르그손주의』,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무너뜨린다!
진정한 의미의 ‘철학과 과학의 만남’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엘론 머스크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피력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북핵 분쟁보다 세계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인공지능이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엘론 머스크뿐만 아니라 스티븐 호킹과 빌 게이츠도 인공지능의 미래에 묵시록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알파고 이후로 인공지능을 [터미네이터]적인 공포와 연관 짓기 일쑤이다. 그런데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의 저자 김재인은 이러한 전망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인공지능과 컴퓨터의 시초가 된, 앨런 튜링이 1950년 논문에서 던졌던 질문이기도 하다. 과연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Can machines think)?”

신간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는 앨런 튜링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인공지능이 개발되어온 역사와 프로그램되는 방식 및 최신 연구 성과들을 살펴보는 과학적 접근과, 튜링의 질문으로부터 인간의 ‘생각’, ‘지능’, ‘마음’이 무엇인지를 추적해가는 철학적 접근의 투 트랙(Two-track) 방식으로 저술되었다. 부제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가 말해주듯, 과학과 철학이 각각 분리될 필요 없이 정확한 과학적 사실과 심도 있는 철학적 논의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 대부분이 인공지능을 과도하게 ‘의인화’하는 데서 생겨난다는 점을 지적하며, 논의를 진행함에 있어 비유로 때우거나 적당히 설명하고 넘어가는 일 없이 철학자 특유의 꼼꼼함으로 따질 때까지 따져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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