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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블룸의 독서 기술
글쓴이
헤럴드 블룸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1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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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럴드 블룸

인문학자이자 문학 비평가 해럴드 블룸은 예일 대학의 인문학 교수다. 1930년 뉴욕의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난 블룸은 1947년에 코넬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해서 학사 학위를 받고, 1955년에 예일 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넬 대학에서 『노튼 영문학사』의 대표 편집자이자 낭만주의 연구의 권위자인 M. H. 에이브러햄 교수를 만나 영향을 받았다. 1987년부터 1988년까지 하버드 대학의 시학 교수였고, 1988년부터 2004년까지 뉴욕 대학 대학원의 영문학 교수였다. 로마 대학과 볼로냐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받았다. 1999년에 미국 예술문예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비평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1985년에 일명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재단 펠로십을 받았다. 2002년 카탈로니아 인터내셔널 상, 2003년 국제 알폰소 레예스 상 등을 받았다.
찰스 디킨스의 『피크윅 페이퍼스』를 1년에 두 번씩 읽어 책장이 해질 정도로 이 작품을 좋아하는 블룸은 열 살 때 만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현대 시인 하트 크레인의 시 ?무너진 탑?을 생애 내내 뇌리에 깊이 새길 정도로 일찍이 문학적 소질을 보였다. 벌써 10대 시절에 블룸은 윌리엄 블레이크부터 셰익스피어까지, 『맥베스』에서 『모비딕』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문학 세계를 넓혀간 조숙한 천재였다. “열한 살 무렵부터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일은 시를 읽고 논하는 것이었다”고 고백할 정도였다. 19세기 낭만주의 시를 옹호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시의 영향력 이론’을 정립한 것으로 유명한 블룸은 문학에 대한 유미주의적 입장을 견지했으며, 역사주의, 페미니즘, 해체론, 마르크스주의 등 서구의 근대적 주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비평 조류를 반박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블룸의 글을 읽는 일은 번뜩이는 섬광으로 고전을 읽는 것과 같다.
-M. H. 에이브러햄


인문학자이자 문학 비평가 해럴드 블룸이 왜 명작이 되었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서양 문학 작품 60여 편을 직접 엄선하여, 왜 우리가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하는지 해설한 독서 길잡이 『해럴드 블룸의 독서 기술』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뉴욕 타임스'가 “비평 분야의 거인”이라 칭한 블룸은 문학 비평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예일 대학 인문학 교수다. 일반인을 위한 문학 비평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 주는 블룸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이반 투르게네프에서 토니 모리슨까지 주요 작품을 ‘독서의 방법과 목적’이라는 블룸 자신의 독특한 관점에서 들려준다.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시, 희곡 등 문학 갈래마다 ‘들어가는 말’과 ‘나오는 말’을 실어 독자가 전체적인 문학 지형을 조망하게 도왔고, 국내 독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작품과 저자에 대한 역주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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