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는 2008년 프레를 거쳐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공식적으로 3년째를 맞이한다. 비영리 사진 페스티벌과 비엔날레가 제공하는 '전시와 감동' 에 그치지 않고 '매매와 투자' 라는 실질적 목적을 추구해왔다. 이렇게 확고한 장터가 있어야만, 사진작가에게 궁극적인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11년 서울포토에서 전시되었던 사진들을 수록하고 작가프로필을 담은 책으로, 한국 사진 예술의 양적, 질적 역량과 수준을 보여주는 사진예술제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