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들의 성경 주해 신약성경 4』에는 밀라노의 암브로시우스, 아타나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다마스쿠스의 요한, 존자 베다 등 1세기부터 8세기까지 동방과 서방에서 활동한 주요 교부들의 문헌들이 수록되어 있다. 초기 교부 시대에 특정 기간 주일 미사나 평일 미사, 성찬례, 아침·저녁 기도 때 복음서 전체를 차례로 읽고 독서에 따라 설교하는 ‘연속 독서’(lectio continua) 전통이 자리 잡았다. 오늘날 남아 있는 이런 종류의 설교 가운데 오리게네스와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의 설교들이 이 책에 수록되었다. 설교 외에도 교부들의 저술, 사목 서간, 교리강의에서 성경 해설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