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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형태와 사회 1
글쓴이
막스 셸러 외 1명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1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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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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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셸러

막스 셸러는 독일 남부 뮌헨에서 태어나 뮌헨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 예나대학교에서 의학, 천문학,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1902년에 예나대학교 강사 시절에 후설(E. Husserl)을 만나 현상학적 방법론에 관해 연구했다. 그 후 쾰른대학교와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지냈다. 셸러는 사회학과 철학,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학문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현상학적 방법에 의한 ‘실질적 가치윤리학’의 정립과 ‘철학적 인간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만하임(K. Mannheim)과 더불어 ‘지식사회학’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16)과 『가치들의 전도에 관해(Vom Umsturz der Werte)』(1919), 『공감의 본질과 형식』(1923), 『사회학과 세계관학에 관한 저작집』(1923), 『지식의 형태와 사회』(1926), 『우주에 있어서 인간의 위치』(1928) 등이 있고, 1980년에는 셸러 전집이 스위스 베른의 프랑케 출판사에서 15권으로 간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유고집이 발간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셸러는 콩트와 같이 지식의 형태를 종교적 지식,형이상학적 지식,실증적 지식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그는 역사적 발전단계설을 거부하고 각 지식에 독립성과 자율성을 인정한다. 이 지식유형들의 배후요소에 대한 탐구가 바로 지식사회학의 과제다. 셸러는 지식의 유형에 따른 사회적 기원을 계급,직업,신분으로 정리하며, 이에 따라 인간은 역사적,사회적으로 형성된 무의식적인 집단 편견적 프리즘으로 세계를 지각하고 평가한다. 이 편견이 정당화 이데올로기가 되고 상부구조와 하부구조로 분화된 사회에서 상층계급과 하층계급은 대립적인 방향에서 사고하는 경향을 가진다. 셸러는 마르크스의 이론을 받아들여 우리 사회가 ‘사고의 계급적 피제약성’을 가지고 있음을 간파한 것이다. 여기서 셸러는 계급 이데올로기가 세계관을 대체하는 지식으로 실체화되면서 ‘본질지식’을 대신하는 것을 비판하고, 지식 산출자인 인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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