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문학성, 정교한 리얼리티를 갖춘 스펙터클한 영웅 성장기!
떨치기 힘든 매혹적인 마법, 황홀한 사랑, 독창적인 모험!
『바람의 이름』은 ‘왕 암살자 연대기 시리즈(Kingkiller Chronicles series)’의 1권 이다. 2007년 퀼 상 수상, 2007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주관 ‘올해 최고의 소설상’, 2008년 로커스 상 최종 후보작, 2008년 미국 도서관 협회 ‘알렉스 상’ 수상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찬사를 받으며 독자들의 이목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책은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넘어드는 중간 소설로 찰스 디킨스나 스탕달에 비견하는 문학성을 지니고 있지만 오히려 판타지 장르라서 작품성이 바라는 편이 있을 정도다. 작가 패트릭 로스퍼스는 우아하고 시적인 문체를 구사하며 기존 판타지 문학의 클리셰를 깨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게다가 세상에 대한 깊고 따뜻한 시선은 《반지의 제왕》의 작가 J.R.R 톨킨에 비견할 만하다고 칭송받고 있다. 판타지계의 슈퍼스타(Fantasy's next superstar)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천 가지 소문 속에서 전설적인 영웅으로, 때로는 악인으로 명성을 떨친 크보스는 이름을 숨기고 웨이스톤 여관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마을에 악마적 존재인 대형 독거미가 출몰하고 우연치 않게 연대기작가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크보스는 모든 이들이 묻고 싶었으나 묻지 못했던 과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마술사, 곡예사, 어릿광대 등과 함께 순회극단원으로 성장했던 일. 악마 챈드리언에게 몰살당한 가족의 이야기, 광대한 도시 태르비언 뒷골목에서의 비참한 삶. 그리고 마법대학에서 받은 교육과 모험. 그 장대한 일대기를 차례로 풀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