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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시대
글쓴이
페르 올로프 엔크비스트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11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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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페르 올로프 엔크비스트

현대 스웨덴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34년 스웨덴 북부 요그뵐레에서 태어나 자랐고, 명문 웁살라 대학에서 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첫 소설 『수정 같은 눈동자』로 데뷔했다. 65~76년 신문 칼럼니스트, 텔레비전 프로그램 사회자로 활동했고, 70~71년 독일 정부 학술교류장학금을 받아 베를린에서 공부했다. 73년에는 미국 UCLA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했다. 77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면서 40여 종의 소설과 희곡, 시나리오, 어린이 소설을 발표해 수많은 문학 관련 상을 수상했다. 특히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역사소설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엔크비스트라는 이름을 처음 세계에 알린 『가면의 시대(원제:주치의의 방문)』를 비롯해 『세 번째 동굴의 비밀』, 『마리퀴리의 지독한 사랑』, 『추락한 천사』, 『음악가들의 대탈출』, 『최면술사의 다섯 번째 겨울』등이 꼽힌다. 1999년에 발표된 『가면의 시대』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돼 극찬을 받으면서 엔크비스트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1999년 스웨덴 아우구스트출판상(문학 부문), 2001년 프랑스최우수외국문학상, 2002년 독일출...판상(외국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실화를 바탕으로 한 덴마크의 역사소설로 스칸디나비아 문학의 거장 페르 올로프 엔크비스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자 그의 대표작이다. 유혈과 폭력과 공포로 얼룩지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20년 전, 덴마크에서는 이미 '부드러운 혁명'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혁명의 총지휘자는 슈트루엔제 백작. 의사이자 계몽주의자인 그는 캐롤라인 왕비와 사랑에 빠지면서 처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혁명은 미완으로 끝난다.

슈트루엔제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덴마크 국왕 크리스티안 7세의 주치의로 궁정에 들어갔다가 그의 전폭적인 신뢰에 힘입어 덴마크 개혁 작업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왜소하고 정신이상인 크리스티안 7세는 영국의 공주인 캐롤라인 왕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그에게 “고독한 왕비를 보살펴 달라”고 명한다. 이렇게 해서 세 사람은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의 주인공이 된다. 1999년에 출간된 이 작품은 1999년 스웨덴 아우구스트출판상, 2001년 프랑스 최우수외국문학상, 2002년 독일 출판상(외국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스웨덴에서는 오페라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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