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와 주머니, 문구용품부터 주방소품, 헤어 슈슈와 덧신까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바느질 소품
바느질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바느질로 직접 뭔가를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천을 골라서 어떤 물건을 만들어야 할지부터 막막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잡지나 책을 구입해 보면서 설명대로 따라 만들어보려고 해도 생각만큼 만만한 일은 아니다. 한 과정에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때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 탓이다.
『처음 만드는 바느질 소품』은 한 컷 한 컷 풍부한 사진과 친절한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책 속에는 가방, 파우치, 티슈 케이스, 작은 지갑과 필통, 테이블 소품, 헤어 슈슈 등 한나절에 금방 만들 수 있는 유용한 소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일본 작가 특유의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정돈된 분위기의 내추럴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어 바느질 초보에게도, 핸드메이드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