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고운초 이야기
글쓴이
요시나가 나오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5월 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요시나가 나오

1964년 출생. 군마 현립 여자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2004년 처음으로 쓴 소설 「고운초의 소우 할머니」로 제43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주인공 소우의 활약상을 그린 연작을 모은 단행본 『고운초 이야기』를 비롯, 『유혹하는 숲』 『F의 기억』 『올리브』 등 미스터리 성격이 짙은 작품들을 발표하며 활동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커피 향이 풍기는 소박한 잡화점의 주인 소우 할머니
쪽머리에 지팡이와 함께, 할머니 탐정이 해결에 나서다!


제43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 수상작이자 작가 요시나가 나오의 데뷔작 『고운초 이야기』는 ‘할머니 탐정’ 소우와 주위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연작 형식으로 묶어낸 소설집이다.

50년대부터 한 집안이 대대로 운영하던 시골 잡화점에서 커피 원두와 전통도기를 파는 아담하고 세련된 카페로 바뀐 작은 가게 ‘고쿠라야’. 소박하고 조용한 마을 고운초에 자리한 이 가게에서는 매일같이 향기로운 커피 냄새와 함께 이곳의 주인인 일흔여섯 살 스기우라 소우 할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는 가게를 찾아오는 마을 사람들에게서 심상치 않은 수수께끼들을 하나둘 발견하게 된다.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불안해하는 여고생과 주부들, 컴퓨터 과외를 해주는 착실한 대학생, 갑자기 고향에 나타나 소란을 일으킨 전직 야구선수, 기억에 어렴풋하게 남아 있는 옛 친구와 그의 가족 등이 얽힌 크고 작은 사건들. 이에 직접 지팡이를 짚고 나선 소우 할머니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증거를 확보하고 기억을 더듬어 엉킨 실타래를 풀며 사건을 해결하려 하고, 그와 함께 일견 평화로워 보이는 사람들의 숨은 사연들이 밝혀진다.

담담한 문체와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관조적인 시선을 발휘하며 소우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요시나가 나오는,‘일상 미스터리’의 새로운 실력자로 자리매김했다.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적나라함, 여운이 느껴질 만한 깔끔한 뒷마무리가 장점인 이 작품은 미스터리 소설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는 색다른 수단으로 읽힐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