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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거미연구
글쓴이
김주필 외 1명
출판사
써네스트
출판일
2017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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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주필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거미학 분야를 일구었다.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 곤충을 채집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희귀 거미들을 발견한 후 거미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우리나라 최초로 거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800종에 달하는 거미가 사는데 그중에서 한국땅거미, 버들염낭거미, 관악유령거미 등 130여 종은 김주필 박사가 직접 찾아낸 것들이다.
2004년 경기도 남양주시에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을 열어 일반인들에게 거미를 널리 알리기도 하고, 거미를 이용한 무농약 농사도 연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한국 거미 연구의 첫발이자, 곤충 연구의 지침서

한국산 거미에 대한 연구는 1907년 독일의 스트랜드(E.Strand)가 “Sud-und Ostasiatisch Spinnen"이라는 논문에서 수리거미과의 넓적니거미 (Gnaphosa Korea - Gnaphosa sinensis, 중국 넓적니거미)를 발표한이래 2015년 현재까지 48과 281속 795종이 한국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보고 되고 있다.

한국의 거미학 연구는 20여년 사이에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 한국의 거미 연구사는 다음과 같다. 제1기는 1907년부터 1945년 사이로 독일, 일본의 연구와 한국의 백갑용 교수의 연구가 이루어졌던 시기이다. 제2기는 1946년부터 1984년 사이로 일본의 거미학과 더불어 백갑용, 남궁준 선생님의 연구로 이어졌다.

제3기는 1985년부터 2009년까지로 필자 중 한 명인 김주필이 자비로 사단법인 한국거미연구소를 설립하고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던 시기이다. 이전까지는 한국거미의 종수가 172종으로 알려졌는데 그 종을 45과 211속 568종까지 밝혀냈다.
제4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로 김주필의 정년퇴임 후 한국거미학 발전을 확대하기 위하여 한국거미연구회를 설립하여 초?중?고?대학?일반인까지 확대하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연구를 독려하면서 신종과 미기록종을 계속 발굴해온 시기이다. 그 결과 현재 48과 281속 795종까지 조사 발표되었다.

거미의 연구가 오래전부터 진행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산재한 숙제들이 많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거미학의 미래는 매우 밝다. 앞으로 여러 종의 각각의 거미의 생태학적 특성들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 해야 할 것 같다. 그 첫발의 의미로 이 연구서가 집필되었다. 첫 번째 연구 대상을 우리는 주홍거미로 설정하였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부는 주홍거미의 생태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연구이고 2부는 주홍거미의 분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담겨 있다.
이 연구서는 한국거미연구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 훌륭한 과학탐구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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