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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과학
글쓴이
프리트헬름 슈바르츠 저
출판사
북스넛
출판일
2011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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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리트헬름 슈바르츠

뇌 과학 박사. 독일 일간지 <디 펠트>와 <슈피겔>의 인기 있는 과학전문 칼럼니스트이다. 신경과학과 심리학, 경제학에 바탕한 그의 뇌 과학 칼럼은 인기 연재 시리즈가 되고 있다. 30여 권이 넘는 뇌 과학 저서들을 집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경제의 제국 교회: 독일의 가장 강력한 콘체른>, <뉴로파이낸스-신뢰, 두려움, 욕심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가Neurofinance: Wie Vertrauen, Angst und Gier Entscheidungen treffen>, <뇌 속의 패턴: 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는가Muster im Kopf: Warum wir denken, was wir denken>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오히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원한다.


생각은 뇌 속 무의식이 주도하는 현상이다. 무의식을 이끄는 것은 유전자와 사회문화적 환경이다. 그렇게 무의식은 뇌의 내부와 외부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며 생각들을 의식으로 끌어내어 표출시킨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느끼는 순간에는 이미 무의식이 훨씬 이전부터 그것을 결정해놓은 상태라 할 수 있다. 의식적인 사고는 무의식적 사고에 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속도도 더디다. 뇌는 일상에서 처리해야 하는 많은 일을 무의식에 맡겨둔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오래 고민할 것 없이 가장 단순한 유형에 따라도 좋은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그것이 무의식적인 습관이 갖는 위험성이다. 착각은 의식이 원하는 것과 무의식이 원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의식은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원하지만, 무의식은 그간의 기억과 체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만 원한다. 무의식이 원하지 않는 일을 밀어붙이려 들 때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뇌는 일상적으로 착각을 일으키며, 그런 착각을 지배하는 것은 어떤 메커니즘인지 이야기한다. 왜 외부 세계의 자극이 지금껏 우리가 짐작했던 것 이상으로 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명하고 차분하게 짚어준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오류와 무수한 영향에도 어떻게 하면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며 긍정적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을지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을 통해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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