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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글쓴이
더글라스 케네디 저
출판사
밝은세상
출판일
201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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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더글라스 케네디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뉴욕,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등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10년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원더풀 랜드』는 첨예한 갈등과 분열 양상을 보이는 미국의 현재를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이었던 지구방위대 미국이 멀지 않은 미래에 어떤 변화의 양상을 보일지 그려본 소설이다. 허구이지만 타당성 있는 현실을 근거로 하고 있기에 오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요 작품으로 『빛을 두려워하는』, 『오후의 이자벨』, 『오로르 시리즈』,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은밀하게 변심한 남편은 낯선 남자보다 더 위험하다!

남성 작가이면서 여성 심리를 여성 작가보다도 더 잘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쳐』이후 국내에 소개되는 두 번째 소설이다.

워킹우먼(이 소설에서는 신문기자)인 샐리 굿차일드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며, 그녀가 겪는 고통이 일하는 여성들의 위기감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샐리는 곧 일하는 여성들의 분신이자 자화상인 셈이다. 소설은 샐리와 토니의 만남과 로맨스에서 시작해 치열한 법정공방전으로 마무리되는 섬뜩한 결혼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이 소설은 영국과 미국의 사회보장제도와 법제도의 차이를 대비해 보여주면서 흥미를 배가시킨다.

소설에서 주목해야 할 대결적인 구도가 있다. ‘진실 대 거짓’,‘여자 대 남자’, ‘부인 대 남편’, ‘영국인 대 미국인’, ‘영국사회 대 미국사회’ 등의 구도가 바로 그것. 다양한 대비와 갈등은 페이지 두께가 만만치 않은 이 소설을 빠르게 읽어낼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작가의 문체는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친다. 그러면서도 섬뜩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 번 집어 들면 손이 땀으로 흥건히 젖어들 만큼 스릴이 넘치며, 책에서 시종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독자들은 이 소설의 주인공인 샐리 굿차일드와 토니 홉스를 통해 자신의 삶을 깊이 투영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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