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서는 많은 용어가 사용되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서양에서 비롯한 것이어서 용어의 어원 또한 서양의 역사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수학의 용어는 다 나름의 역사와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 당대 수학자들의 삶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현대의 수학 문화는 단순히 수학적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를 수학적 사고능력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회 문제까지 예측할 수 있다. ‘책 속의 수학’이 아닌 ‘삶 속의 수학’을 추구하는 추세에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학은 우리의 삶 전체와 관련하여 요구되는 과학적 의사소통을 하는 데 필요한 가장 합리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과거 수학자들의 대단한 역할을 소개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수학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소개했다. 수학 공부에 좀처럼 흥미와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