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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글쓴이
안휘경 외 1명
출판사
행성B잎새
출판일
2017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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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휘경

현재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아시아 미술’ 담당 큐레이터이다. 영국 런던에 있는 코톨드 미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일했고, 신미경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 전시 담당자로도 일했다. ‘비누로 새기다: 좌대 프로젝트Written in Soap: A Plinth Project’의 전시를 진행했다. 미술 세계 바깥에 사는 친구와 가족들은 큐레이터를 그저 전시장 가장 적당한 위치에 그림을 거는 사람 정도로만 여기는 듯했다. 미술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그들은 즐거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고 당혹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왜 우리는 과학이나 예술영화, 정치 얘기처럼 복잡한 주제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가볍게 얘기하면서 현대미술에 관해서만은 입을 쉽게 떼지 못하는 걸까? 현대미술이 정말 그렇게 어려운 걸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고, 미술에 대해선 거의 백지에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을 생각하며 썼다. 이 책은 현대미술에 관해 많은 사람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답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난해한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책 소개

분야미술
“쏙쏙 알려주는 친절한 현대미술 안내서 없나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현대미술 상식들

현대미술을 처음 접하면 대부분 ‘어렵다’, ‘난해하다’, ‘당혹스럽다’ 혹은 ‘잘 모르겠다’고 반응한다. 영화나 정치 얘기는 자연스럽게 꺼내면서 왜 유독 현대미술에 대해서만은 쉽게 대화 주제로 삼지 못하는 걸까? 정말 현대미술은 난공불락의 영역인 걸까?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는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캔 속에 담아 넣은 한 예술가의 똥이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현대미술에만 한정 지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미술 세계의 주변 이야기까지 두루 소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대미술 전반에 관해 다각도로 다룬 입문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평생 미술관 한 번 가본 적 없는 사람, 미술에 관한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사람, 어려운 미술책에 두 손 든 사람이라면 반길 만한 책이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기에 알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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