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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글쓴이
전하현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11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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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하현

영국에서 글로벌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전방위 문화기획자이자 칼럼니스트다. 『일러스트레이션 세계 예술문화사』(전 28권), 『스물이 되기 전에』, 『감동의 기술』등 문화사와 미학의 영역을 넘나들며 방대한 저술 활동을 전개하면서 차세대 출판문화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여러 기관에서 미학과 민속학, 동양사상을 강의했으며, 현재 런던에서 동,서양 전통 미학 비교, 미디어와 대중문화 등을 연구하는 동시에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신춘문예 수필 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인으로 세 권의 시집을 펴냈다. 또한 현대무용 대본을 집필하고 연출하는 등 문화예술 영역 전반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사우스 템스 칼리지(South Thames College)에서 TV 연출론을 연구하면서 영화/영상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런던시티 대학교에서 창조문화산업 경영 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에 런던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사학교인 ‘런던 시인의 문화학교’를 개설해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역사 현장에서 정기강좌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을 통해 1,000여 명의 수강생과 창조문화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아름다운 인상파 그림들이 당시에는 왜 무시당했을까?

인상주의 책들은 이제껏 그 관심도를 증명하듯 다른 사조들에 비해 많이 나온 편이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인상주의를 정의하기보다는 인상파 다섯 화가인 바지유, 모리조, 기요맹, 카유보트 등을 중심으로 미술문화 주변부 이야기가 아닌 그림 속 진짜 미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그중 마네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흥미롭다.

자연 속 순간의 느낌을 포착하는 데 주력했던 인상파들은 당시 미술계에서 홀대받았다. 전통을 답습하지 않는 파격적 형식이 당시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리 없었다. 인상파의 선구자, 에두아르 마네의 유명한 작품 [풀밭 위의 점심]은 라파엘로의 [파리스의 심판]이라는 동판화의 일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작품으로 당시 파리의 미술가와 지식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미술의 역사를 바꾸어놓았다. 이 그림 속 인물들은 실제 인물들로 마네의 동생, 부인, 유명 모델이 그 주인공들이다. 많은 인상파 화가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았던 마네가 죽고 난 후 그의 작품 [올랭피아]가 미국인에게 팔리려고 하자 당시 클로드 모네가 교육부 장관에게 편지를 써 그 작품이 왜 해외로 팔리지 않고 루브르 미술관에 전시되어야 하는지를 밝히는 장문의 편지를 썼다고 한다. 마네에 대한 당시 인상파 화가들의 애정과 존경심을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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