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사랑을 쓰다
글쓴이
빌 샤피로 저
출판사
북노마드
출판일
2011년 5월 1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빌 샤피로

《라이프》의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Time Inc.의 편집자이다. 『우리가 보지 못할 뻔했던 135통의 편지』와 『우리가 보지 못할 뻔했던 퇴짜 편지들』(국내 미출간)을 엮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랑의 편지’를 쓰고 있나요?

남의 연애편지나 일기를 몰래 훔쳐볼 때 우리는 두근거림을 느낀다. 여기 남의 연애편지를 묶어 놓은 책이 있다. 『사랑을 쓰다』는‘135편의 연애편지’를 모은 책이다. 너무도 ‘개인적’이어서 솔직하고 대담하고 사랑스럽고 위트 넘치는 편지를 몰래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 사랑하는 애인의 단점을 마구 발설하는가 하면 성적인 농담도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이유는 하나. 오로지 ‘나만의 연인’이 본다는 절대적인 믿음으로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사랑을 쓰다』가 흥미로운 이유는 이 책에 등장하는 각각의 편지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연애편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철저히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연애편지를 추려 나갔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F 부인에게 보냈던 깃털 펜으로 쓴 구애편지 같은 것은 철저히 배제시켰다. 그 대신 헬리콥터 조종사, 음악가, 사회학자, 영업사원, 학생, 퇴직자, 주부, 컴퓨터 프로그래머, 컨설턴트, 공사장 인부, 건축가, 교사, 어린이, 변호사, 점원, 영화제작자 등 보편적인 사람들의 연애편지나 이메일, 문자 메시지, 엽서를 모았다.

책을 옮긴 번역가 윤미나가 쓴 ‘책 속의 책’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녀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담은 세상의 많은 책들 가운데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특유의 ‘간지 나는 위트’로 들려준다. 그녀의 글을 읽다보면 세상에는 알록달록, 올록볼록 수많은 사랑이 있으며, 그 사랑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사랑이 어떠해야 할지를 음미하게 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연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혹은 나를 지나간,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연애의 열병’을 다시 앓고 싶다면 이 책의 뒤에서부터 읽어내려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