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부드러우며 섬세한 그림,
따뜻한 할머니의 품 안에서 그림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은 할머니의 사랑을 따뜻하고 다채로운 색상들로 섬세한 요소들을 꼼꼼하게 표현해 낸, 정성어린 그림책입니다. 할머니가 쓰는 반짇고리 그림에는 실패, 바늘, 줄자 등 바느질에 쓰이는 도구들이 상세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물건 그림들을 찾아보며 용도를 살피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동화 속 스미레 할머니는 바느질을 잘하기로 온 동네에 소문이 났습니다. 뜯기고 찢어진 부분을 고치는 것은 물론, 앞치마, 커튼, 옷 등 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할머니도 요즘은 바느질하기가 어렵습니다. 눈이 어두워져 실을 바늘에 꿰기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집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실을 꿰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과연 할머니의 실 꿰기는 성공했을까요? 동화를 열어 스미레 할머니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