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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간에 기록된 고대 한국어
글쓴이
이승재 저
출판사
일조각
출판일
2017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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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승재

(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훈민정음학회 회장
구결학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한글분과 위원
한국어문회 난정학술상, 3·1문화재단 3·1문화상, 국어학회 심악국어학저술상, 진단학회 두계학술상 등 수상

책 소개

분야인문
목간은 갑골이나 금석, 천과 달리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종이가 발명되기 전까지 기록을 남기는 데 많이 쓰인 재료였다.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목간의 연대인 6세기 중엽부터 9세기까지 작성된 목간을 고대 목간이라 한다. 이 시기는 마침 고대 국어의 시기와 일치한다.

저자는 목간이 고대 국어의 실제 용례를 확인할 수 있는 최상의 1차 사료라는 점에 착안하여 6세기 중엽부터 9세기까지 작성된 한국 고대 목간에 기록된 고대 한국어를 모두 모아 정리하고, 이 자료가 한국어 역사에서 암시하는 바를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국어학적, 고고학적, 역사학적, 서예학적 정보를 총동원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둘로 나뉜다. 먼저 국어학적으로 의미 있는 목간을 선별하여 글자를 판독하고 그 의미를 해독하는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다음으로 목간의 해독 결과가 가지는 국어사적 의의를 논의하였다. 여기에서 다룬 것은 거의 대부분 새로 밝혀진 것이므로 한국어의 역사를 기술할 때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다. 책 말미에는 외국 학자들에게도 이 책의 내용을 전달하도록 상세한 영문초록과 일문초록을 싣고, 부록으로 ‘한국의 고대 목간 판독 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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