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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불행한가
글쓴이
전성은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1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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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성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부터 거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2006년까지 41년간 거창고를 비롯해 같은 재단인 샛별초등학교, 샛별중학교의 교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기관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저서로는 ‘교육’ 3부작 중 첫 번째 책인 《왜 학교는 불행한가》가 있으며 현재 거창 가지리에 있는 거창고 농장에서 ‘교육’ 3부작의 마지막 편인 ‘교육정책론’을 집필 중이다. 전작에서 그는 제국주의적 힘의 논리로 운영되는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육의 목표는 인재양성이 아닌, ‘평화’라고 주장했다. ‘교육’ 3부작의 두번째 책인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다면 교육의 목표가 왜 ‘평화’인지 교육의 근본을 살핀다. 교육은 지식 전달이나 자아실현이 아니라 시대정신인 사랑과 정의를 직접 살아내는 것임을 강조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학교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학교 중 대표적인 ‘행복학교’로 꼽히는 거창고등학교. 이 글은 그곳에서 40여 년간 교편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전(前) 교장 전성은 선생의 ‘학교교육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글이다. ‘참여정부’ 당시 교육혁신위원장을 맡아 교육혁신을 하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 벽에 부딪혀 끝내 이루지 못한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방향을 담았다.

또한, 그는 학교의 기원과 역사, 진정한 학교의 의미와 학교의 본분, 교사와 학생이 가야할 길 등에 대해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동안, 현장을 떠난 지금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으며 지금껏 함께 한 여러 동료들과 선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책에 수록했다. 그리고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평화에 관해서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절히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학교교육의 목적은 SKY대학이나 대기업이 아니고 평화이며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국가와 학교가 봉사해야 한다고. 또한, 국가의 필요에 의해 뽑는 ‘인재양성교육’에 반대하며 반역사적이고 반도덕적이며 반종교적이지 않은 ‘인격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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