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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똥
글쓴이
진 록스던 저
출판사
목수책방
출판일
2017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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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 록스던

1931년 미국 오하이오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문을 닫은 가톨릭신학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미국학과 민속학 박사 요건을 채웠지만, 교수직을 거부하면서 학위를 인정받지 못했다. 저널리스트로서 시골살이에 관한 글을 쓰며 도시 근교에서 사는 동안, 자신에게 더 나은 길이 무엇인지 이미 열두 살 때 알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결국 남다른 자유를 찾아 헤맨 끝에 마흔두 살이 되던 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으로 돌아왔고, 끝내 자유를 찾았다.

아내와 함께 32에이커짜리 농장을 꾸리며, 자립적 소농으로서 과일과 곡물, 채소를 기르며 가축을 쳤다. 하루하루 쓴맛과 절망의 먹이가 되지 않고, 땅으로 한 걸음씩 더 나아가며 그 속에 깃드는 행복과 기쁨을 놓치지 않고 마주했다. 시간을 쪼개 꾸준히 글을 쓰기도 했는데, 2016년 암으로 돌아갈 때까지 『자연의 속도로 살기』, 『젊은 농부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농업과 시골 문화를 다룬 여러 에세이와 『어리석음의 제왕들』 같은 소설, 『거룩한 똥』과 같은 다양한 농업 길잡이 책을 30권이 넘게 펴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거룩한 똥》은 이런 책입니다!
최고의 자연 자원이지만 몹시 천대받고 있는 ‘똥오줌’을 다시 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버리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쓰고 있는 ‘똥오줌’이 본질적으로 ‘지속불가능한’ 농업과 먹을거리를 고민해야 하는 인류를 위해 반드시 이용해야만 하는 자원이라 주장한다. 또한 식자재와 거름을 경제적으로 관리하려면 탈중심화 농장들이 ‘작은’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가축과 애완동물, 나아가 인간의 배설물을 지혜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이 책은 분뇨가 연결고리가 되어 농업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거의 완벽하게 지속가능한 순환 시스템’이 구현되는 순간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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