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우리고전 우리역사」 시리즈는 역사와 고전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이야기책입니다. 고전을 통해서 역사를 이해하고, 그림 없는 글줄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보다 더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충무공은 임진왜란이 일어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민족적 영웅으로, 『난중일기』는 전쟁이 벌어질 당시 그가 쓴 일기입니다. 본래 충무공은 일기만 썼을 뿐, 자신의 일기에 특별한 이름을 넣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조 때 『이충무공 전서』를 편찬하면서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수록했지요. 그 이후 충무공의 일기는 『난중일기』라 불리게 된 것입니다. 『난중일기』는 국난을 당해 전쟁에 임하고 있는 수군사령관으로서 충무공의 진중생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비무환의 정신, 전쟁을 바라보는 인간 이순신의 적나라한 모습과 생각, 부하를 사랑하고 백성을 아끼는 마음 등을 엿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