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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글쓴이
하인츠 야니쉬 저
출판사
주니어RHK
출판일
2011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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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인츠 야니쉬

2024 안데르센 상 수상자.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에서 태어나, 신문방송학과 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라디오 방송국에서 기자 겸 진행자, 구성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방송 활동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많은 책을 냈습니다. 빈에서 독문학과 언론학을 전공한 그의 작품들은 서정적인 문체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쓴 책으로는 『일요일의 거인』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아주 특별한 여행』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제발』, 『부엉이의 거울』, 『나에게 날개를 달아줘』 등이 있고, 『할아버지의 붉은 뺨』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쟁의 이유』는 영국의 그림책 전문가 그룹 dPictus에서 뽑는 '뛰어난 그림책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인츠 야니쉬는 그동안 써 온 작품으로 2020년에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2024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하인츠 야니쉬가 전하는 협력과 공존의 의미


《다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볼로냐 라가치상 등 세계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휩쓴 하인츠 야니쉬의 작품이다. 어렵고 철학적인 주제를 간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자연스레 녹여 내기로 유명한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담아냈다. 이 작품은 곰과 거인이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경쟁하려 하지 않고 협력한다면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여기에 신선한 그림 구성력은 이 작품을 읽는 재미 가운데 하나이다. 곰과 거인이 다리 한가운데서 대치하는 장면에서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성을 활용하고,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를 보여 주어야 할 때는 얼굴만 클로즈업한 후 컷을 분할하는 구성을 활용한다. 이처럼 신선하고 독특한 구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는 독자를 작품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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