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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와 화폐
글쓴이
자크 르고프 저
출판사
에코리브르
출판일
2011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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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자크 르고프

1924년 남프랑스 항구도시 툴롱Toulon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역사학 교수 자격을 획득했다. 아날학파 제3세대를 대표하는 심성(心性)사학자인 그는 고등연구원Ecole Pratique des Hautes Etudes 제6부 교수와 사회과학대학원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s 원장, 그리고 같은 대학원 서양중세역사인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페르낭 브로델을 이어 1969년부터 『아날Annales』지를 공동 편집위원 체제로 이끌어오고 있으며, 사회과학대학원 명예교수로 있다. 『중세의 지식인들』 『또 다른 중세를 위하여』 『연옥의 탄생』 『중세의 상상 세계』 『돈과 구원』 『루이 성왕』 『성 프란체스코』 『중세 몸의 역사』 외에도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세의 경제와 생활, 사고방식에서
화폐의 운명은 어떠했는가


이 책에서 저자 자크 르 고프는 중세의 경제·생활·사고방식에서 여러 화폐의 운명이 어떠했으며, 종교의 지배를 받은 이 사회에서 기독교인이 화폐와 마주하여 고수해야 하는 태도와 기독교인에게 가능한 화폐의 용도를 교회가 어떻게 고찰하고 가르쳤는지를 설명한다. 도시와 상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국가가 구성되는 가운데 화폐가 중요한 구실을 했지만, 진정한 전 지구적 시장이 없던 중세에는 말기에조차 전자본주의를 겪지 못했음을 저자는 지적한다.

그래서 주목할 만한 몇몇 성공 사례에도 불구하고 중세 경제는 서서히 그리고 제한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다. 중세에는 화폐를 증여하는 것이 화폐를 버는 것만큼이나 중요했다. 화폐의 자리가 여러 행위와 의식 속에서 확대되었다고 해고 이 세계의 부는 아직 진정한 부가 아니었다. 이 책에서 자크 르 고프의 명확한 설명은 통념을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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