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이 사라졌다!
총 5권의 시리즈물로 구성된 '타카시로 시리즈'의 두번째 편은 '상극'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노조미가 실종되었다고 친구가 찾아온다. 하지만 가족들은 상관말라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다. 노조미는 성적이 우수하고 공부를 잘했지만 아버지와 갈등을 빚어왔다. 노조미 아버지의 주변을 수사하던 타카시로 형사를 뭔가 수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사히 TV에서 절찬리에 방송!
수사물의 마니아를 열광시킨 드라마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의 원작
사회부 기자와 컴퓨터 잡지 편집자로 일하며, 추리,경찰,스포츠의 장르를 넘나들며 소설을 쓰는 작가 '도바 순이치'의 장편소설이 번역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경찰청 실종자 수사과'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원작소설 역시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독자를 열광시키며 일본 내에서 많은 부수가 팔려나갔다. 그의 작품 속에 실종사건들은 정말 사건인지, 사고인지, 잠적인지 모호하다. 이러한 점이 일반 수사물과는 다른 스토리를 진행시킨다. 또한 기존의 잠혹함과 끔찍함으로 독자들을 자극하는 장르소설들과는 다르다. 오히려 실종자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따스함과 포근함까지 느껴진다.
실종자를 찾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실종자 수사과'는 실은 갈 곳 없는 형사들이 모인 곳이다. 가족을 잃고 술과 함께 살아가는 주인공 타카시로 겐고 형사와 그의 옆에서 명콤비를 자랑하며 승진욕을 불태우는 묘진 메구미 형사. 그 밖에 노리즈키 다이치 선배 형사,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던 다이고 루이 형사, 겁많은 모리타 준이치 형사 등 다양한 인물이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처음엔 단순한 실종 사건 처럼 보이지만 그 안엔 근본적인 가정과 사회의 문제와 이슈를 담고서, 독자들에게 큰 주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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