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 『바다는 왜 바다일까?』에는 표제작 「바다는 왜 바다일까?」를 포함해, 혼자 가는 개미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궁금하지만 그 내면에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일등은 ‘심심한 것’이라는 아이들의 경고를 담고 있는 「혼자 가는 개미에게」, 결과만 보고 잘잘못을 판단하는 어른들을 뜨끔하게 만드는 「잘 그렸네」, 때로는 채찍질보다 당근이 더 강하고 효과적인 훈계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는 「열쇠」 등 아이들의 마음을 가감 없이 진솔하게 풀어 낸 동시 총 48편이 실려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에 많은 질문을 던지다 보면, 궁극적으로 ‘나는 왜 나일까?’라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