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함께 조선 국가왕실 문헌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14만여 책의 규장각 자료가 국가통치 관련 자료 중심인 데 비해 8만 3천여 책의 장서각 자료는 국왕의 어제·어필, 왕실 족보, 칠궁 및 능·재실 문헌, 고전소설 등 국가왕실문화와 관련된 자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와 함께 장서각은 민간 사대부가에서 기증·기탁 받은 고문헌 15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진행한 그간의 연구사업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적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 연구기반의 강화, 연구 주제의 개발, 연구 성과 등의 자료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