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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글쓴이
임승수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1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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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승수

공식 계정사락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현재는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이 있다.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는 청춘들에게
루시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이 전하는 희망!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통하는 진리이자 신화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나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환상에 빠져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이고,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기 위해 너도 나도 학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높은 학점, 각종 시험에 뛰어들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조차 실업과 해고, 불투명한 미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 ‘88만원 세대’ ‘스무 살 빚쟁이’ 이것이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이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는 남들과 똑같이 영어공부,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대신 작가, 가수, 연출가, 학생 등 ‘딴짓’으로 희망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음악가 루시드 폴을 비롯해 에세이스트 김현진,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 고대녀 김지윤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는 진로 고민을 하는 청춘에게 다른 희망을 전해준다. 대한민국 청춘이 행복해지려면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치중하는 대신 이들처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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