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생긴 거미는 싫어! 수술해서 예뻐질 거야!
무서운 사고로 고아가 된 거미 아리안은 왜 거미가 이토록 미움을 받는지 알고 있습니다. 거미가 못생겼기 때문이지요. 아리안은 칠성무당벌레처럼 예쁜 벌레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예쁜 벌레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하네요! 바로 ‘변신 마법사’ 사슴벌레 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사슴 벌레 선생님은 못생긴 벌레들을 수술해서 예쁜 벌레로 만들어 주는 분이지요. 그런데 수술을 받기 전 아리안의 마음을 흔드는 벌레가 나타납니다. 바로 왕거미 잭입니다. 잭은 아리안에게 반한 눈치입니다. 잭에게 수술 사실이 알려진 게 창피한 아리안, 과연 아리안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내 눈이 맘에 안 들어.’, ‘코가 너무 낮아.’, ‘키가 더 컸으면 좋겠어.’ 자신의 겉모습에 대해 이런저런 불만을 늘어놓기 전에 ‘나는 나를 진짜 사랑하는가?’ 하고 물어 보세요. 그리고 나를 하찮게 여기다가 지나쳐 버린 나만의 개성이나 장점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과연 외모가 모든 것일까요? 『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의 주인공 아리안과 함께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