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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
글쓴이
황선미 글/윤봉선 그림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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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어린이책 밀리언셀러 탄생 신화,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이야기꾼,
황선미 작가의 2011년 신작!


"애들은 몰라도 돼!", "애들은 저리가 있어!"
혹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많은 어른들은 어린이도 어른 못지 않은 감정과 저만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다 지나온 시절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여기 어린이의 마음을 잊지 않고 사는 어른이 있습니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보증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책 이야기꾼, "황선미" 작가 입니다.

명하는 늦둥이, 쉰둥이라고 놀림을 받습니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명하가 또래 친구와 갈등을 겪고 화해하며 성장해 갑니다. 은근히 힘의 서열을 매기며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아이들, 낯선 환경과 두려움을 넘어서며 성장을 일구는 아이들, 각별한 부성애로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가족애,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이들의 다양한 바깥 놀이, 넉넉한 자연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아이들의 정겨운 모습 들을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동네 친구들이 소하천에서 실뱀장어와 숭어를 낚고, 농수로에서 말조개와 우렁이 등을 캐던 때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쓴 동화입니다. “그 옛날 살아 숨 쉬는 거대한 몸통과도 같던 강은 사라지고, 그곳엔 잘 꾸며진 체육공원이 들어섰지만, 어쩐지 쓸쓸하다”고 전하는 작가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튼튼하게 자라고,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자연 앞에 경외심을 느끼길 기대합니다. 바로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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