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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역사 잃어버린 건축물
글쓴이
조너선 글랜시 저/백자은 역
출판사
멘토르
출판일
201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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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예술
우둔한 정치인들 때문에 혹은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거나 철거된,
살아 있는 역사 속의 건물들로 우리를 안내하는 책


이 책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위대한 건축물들을 연민과 반성으로 돌아보고 있다. 우리가 잃어버린 건축물들을 조심스럽게 찾아보고 왜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는지를 추적하는 그의 작업은 그 깊이와 광범위함에서 놀랍기만 하다. 우리가 많은 건축물들을 역사 속에서 잃어버린 것은 단지 시간이 흘러서 무너져 내리거나 신의 행동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천재지변으로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에리두와 가까운 우루크 신전에서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타워까지,
그토록 위대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우리는 왜 잊지 못하는 것일까?


정치적 이유로 멀쩡한 건축물들을 파괴하고 전쟁의 포화 속에 잿더미로 만들었으며, 도시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무너뜨렸다. 하지만 한때는 아름다운 자태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신앙의 경건함으로 지켜졌으며, 과학 기술 발전의 척도로 여겨지기도 했고 인류가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즉 잃어버린 건축물들은 우리 인류의 역사 속에 엄연히 존재하던 산물이며,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한 인류의 꿈의 자취인 것이다. 영국 《가디언》의 건축 및 디자인 에디터이자 유명 비평가인 저자 조너선 글랜시는 역사에서 사라진 아름답고 위대한 건축물들을 하나씩 펼쳐 보인다. 그리고 왜 잃어버렸는지를 상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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