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불안과 공포의 근원은 신자유주의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푸코 후기 사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치성’ 개념을 중심으로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분석한 책이다.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지금 어떤 힘이 우리의 신체를 관통하고 있는가?”, “우리의 신체는 어떤 방식으로 변용되고 있는가?”. 책의 모두에서 스스로 던지고 있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저자 사카이 다카시는 다양한 역사적, 정치적 사례들을 들어, 오늘날 개개인의 신체를 관통하고 있는 불안과 공포의 정서의 근원이 신자유주의의 지배에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