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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문풍지
글쓴이
이상원 저
출판사
뿌리(공석하)
출판일
2011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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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0년 남명문학상 신인상을 수상, 〈문예정신〉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상원 시인의 신작 시집. 각 부제인 「설악동에서」,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반성」, 「여백의 문풍지」, 「집을 나서다」라는 제목의 연작시들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첫 시집을 내고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 / 게으르고 못난 탓이다. / 묵혀둔 초고의 이빨이 누렇다. / 대문니가 빠져 훤하다. / 이제 시가 아주 조금, 보인다. / 부싯돌 치듯 그런 시를 쓰고 싶다. / 한동안 할 말을 잃은 탓에 / 산 이내랑 같이 살고 싶다.” - 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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