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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정치다
글쓴이
장 미셸 지앙 저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11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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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미셸 지앙

파리 8대학 교수이다. 이 대학에서 유럽연구소, 예술과 문화에 관한 훈련 및 자원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프랑스 디종대학에서 「문화적 혁신과 국가」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이후 프랑스 문화부, 유네스코 및 유럽의회에서 문화정책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프랑스 문화 전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으며 월간『유럽문화』를 창립했고, 라이도 프랑스, 프랑스 컬쳐의 프로듀서를 역임하기도 했다. “문화정치는 프랑스의 발명품이다”로 시작하는『문화는 정치다』는 프랑스의 문화정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는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문화정치가 가장 활발했던 미테랑 집권 시기의 문화실험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문화의 정치적인 힘을 역설한다. ‘문화정치’는 아직 국내에 낯선 개념이지만, 프랑스 문화정책 중 일부는 이미 국내에 들어와 시행되기도 했고 문화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예는 우리 주변에 수없이 많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문화마저도 자본이 흡수하는 이 시대를 전복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문화에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연극과 직업』,『문화 경영과 공학』 등을 썼으며 지금도『르몽드』,『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문화정책과 관련된 글을 발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모두에게 문화를!"
문화 민주주의를 위해 정부, 공공기관, 활동가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문화는 현존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문화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문화 관련 종사자들의 노동조건은 위태로워지고, 예술가들의 공식적인 지위는 여전히 부재한다. 게다가 문화생활은 문화적 계급차를 발생시켜 경제에서보다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 프랑스는 혁명의 순간부터 문화의 권리를 시민의 동등한 권리로 포함시키며, 근대적 문화정치의 첫 장을 열었다. 이 책은 프랑스가 어떤 문화 정책을 펼쳐왔고, 일관되게 추구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하여 어떤 효과와 과오들이 있었는지 서술한다. 진정한 문화 권력의 기초를 확립한 프랑수아 1세부터 가장 왕성하게 문화 정치적 실험을 했던 미테랑 집권 시기까지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빵만큼 장미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 문화의 정치적인 힘을 믿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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