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그레고르가 곤충으로 변해있었어요!
항상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 그레고르가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징그러운 벌레로 변해 버렸어요.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는 이런 상황에서도 가족들을 제일 먼저 걱정했어요. 하지만 끈끈한 유대감으로 서로를 감싸 주던 가족이 하루아침에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자서 쓸쓸하게 죽어 가도록 내버려 두지요.
이 동화책은 카프카라는 작가의 [변신]을 토대로 쓴 이야기예요. 주인공이 가족한테 따돌림 받는 상황을 가장 잘 드러내기 위해 벌레로 변한다는 상상을 이야기 속에 담고 있지요. 이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유대감이 점점 느슨해져 가고 있는 요즘, 다시 한번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