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해 온 우리나라 경제사는 대외무역법과 외국환거래법의 제정과 개정 과정에서도 아주 역동적으로 나타난다. 법적 안정성을 논할 개재가 될 수 없을 정도로 때로는 상황변화를 주도하고, 때로는 상황에 부응하면서 아주 빈번하게 제정과 개정을 반복해 왔으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자주 바뀌는 법령 내용을 따라잡아 정확하게 이해하기도 어렵다. 이들 법령은 무역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이고, 정확하게 적용하지 못할 경우 무역당사자들이 고스란히 그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