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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의 천재와 끔찍한 부모들
글쓴이
외르크 치틀라우 저
출판사
미래의창
출판일
2011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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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외르크 치틀라우

철학, 사회학, 스포츠 의학을 공부하고, 연구와 강의 활동을 거쳐 프리랜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디 벨트(Die Welt)》,《두뇌와 정신(Gehirn und Geist)》,《오늘의 심리학(Psychologie Heute)》등의 잡지에서 과학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철학, 심리학, 의학, 식품영양학 등의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여 다수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에서 출간된 저서로는 『다윈, 당신 실수한 거야!』, 『진화에 정답이 어딨어?』, 『18인의 천재와 끔찍한 부모들』, 『위대한 환자와 위험한 의사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사랑이란 핑계의 변명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거야!”

자녀에게 행복한 유년기를 선물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무엇일까? 적어도 자식을 성공시키겠다는 강박관념이나 집착에 매달린 부모, 황당한 도덕관을 지닌 부모여서는 안된다. '사랑의 매'가 그 경계를 넘어 구타와 폭력에 이르거나 훈련의 강도가 심각한 경우, 바르게 키운답시고 심리적인 테러를 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 부모 밑에서는 프리드리히 2세 같은 괴짜나 스탈린 같은 괴물만이 탄생할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천재의 부모를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째, 자녀를 매질로 다스린 폭군형 부모, 둘째, 자녀를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연습벌레로 키운 교관형 부모, 셋째, 자기 욕구를 해결할 대리인으로서 자식을 이용한 이기적인 부모, 넷째, 자녀를 지나치게 사랑해 집착에 사로잡혔던 부모들이다. 저자의 사실감 넘치는 묘사를 통해 들춰진 세계사 속 부모들의 악행은 흥미진진하다 못해 끔찍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 우리는 오늘날 한국사회의 자화상도 발견할 수 있다.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교육열로 어린 자녀들을 일찍부터 교육 시장에 내몰고 있는 부모들, 스스로 못 이룬 꿈을 자녀를 통해 재획득하려고 드는 이기주의자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 책의 원제에도 드러나 있듯이 예나 지금이나 괴물 부모들의 변명은 똑같다.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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