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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또 올게
글쓴이
홍영녀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1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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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영녀

1916년 강화군 하점면에서 칠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세에 결혼하여 개성, 문산, 마석, 가평, 춘천 등에서 살았고 슬하에 2남 4녀를 두었다. 58세에 남편과 사별한 후 어려운 가계를 꾸려가며 육남매를 키웠다. 70세가 다 되어 독학으로 한글을 깨쳤고,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0년이 지난 무렵, 그 글들을 우연히 발견한 자녀들이 팔순 기념으로 그간 써온 글들을 엮어 1995년 11월 『가슴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펴냈다. 고난과 고독의 삶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으로 전해졌고, 이를 계기로 2005년 11월 KBS 〈인간극장〉 ‘그 가을의 뜨락’ 편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더욱 알려졌다. 2011년 3월, 9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엄마, 나 또 올게"
우리는 왜 그렇게 자식 노릇에 서툴렀을까.
이름만으로도 가슴 뭉클한 내 어머니, 내 할머니 그리고 내 외할머니의 이야기.


'엄마'라는 말이 가져오는 가슴뭉클함은 누가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엄마'를 소재로 각종 출판물과 공연들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어느 것 하나 식상하다거나 지겹다거나 하지 않는 걸 보면 '엄마'라는 존재가 주는 각별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같다고 볼 수 있다. 이 책 역시 남다른 '엄마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엄마, 할머니, 외할머니의 이야기인 듯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TV다큐 〈인각극장〉에 방영되었고 일흔 살의 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하루 수천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된 이야기. 특히 이 책은 아흔 살 어머니의 일기와 일흔 살 딸의 글이 함께 담겨 있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친정집을 나서며 늘 하던 "엄마, 나 또 올게"라는 말은 이젠 어머니 산소를 다녀오며 하는 말이 되었다. '왜 그토록 자식 노릇에 서툴렀을까'라며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감추지 못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엄마'에 대한 애틋함은 누구에게나 같을 것이다. 부모님이 세상에 안 계시는 이는 울게 되고, 살아계신 이들에게는 한 번 더 찾아뵙게 만드는 책. 엄마가 한없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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